17일 0시 48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의 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5여억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30명과 장비 50여 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공장 6개동 가운데 4개동과 인근 공장까지 화재가 번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렇지만 한때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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