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3년 연속 지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동구청 전경. 대구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청 전경. 대구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올해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은 매년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청을 받는다. 심사를 거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하고 국비를 지원한다.

동구청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9천800만원을 확보했다.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올해 까지 3년 연속이다.

동구는 지난 2021년 장애인 관련 단체, 기관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찾아가는 평생학습, 장애인 학력 보완 교육 등을 시행 중이다. 또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식개선 및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증진과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하여 누구나 소외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권리로서의 평생학습으로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조성에 일조할 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