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文생일날 딸 다혜씨가 남긴 게시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게시한 영상. 문다혜 엑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게시한 영상. 문다혜 엑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문 전 대통령의 생일날 남긴 의미심장한 게시글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4일 문다혜씨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멋지다! 울아빠 71번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라며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와 우리 가족 모두의 평안과 무탈만을 기원한다"고 적었다.

문다혜씨가 함께 게시한 짧은 영상 속에는 검은색 터틀넥을 입은 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의 평산 책방에서 생일 고깔모자를 쓰고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앞서 이날 문 전 대통령은 SNS를 통해 김정숙 여사와 함께 산행한 모습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생일날엔 산행이죠"라는 글과 눈 내린 영축산을 배경으로 김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편, 최근 검찰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의 재수사를 결정하고 '통계조작' 의혹 관계자들을 연달아 소환하는 등 문 정부 시절 주요 인사들을 조사하고 있다.

또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김우호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한 바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