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2월 14일까지 '마블챌린저' 21기를 모집한다.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처음 발족했다. 지난 20기까지 총 185명이 '마블챌린저'를 수료했으며, 취업대상자 158명 중 약 61%가 게임업계에 재직 중이다.
'마블챌린저'로 발탁되면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게임, 1020 인기 이슈 등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채로운 실무를 6개월 동안 수행하게 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실무자 멘토링, 수료증 등을 제공하고,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틱톡, 인스타그램 등 MZ 세대가 널리 이용하는 뉴미디어 채널을 기반으로 넷마블의 기대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관련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라면 누구나 마블챌린저에 지원 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2월 14일 오후 3시까지 넷마블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넷마블은 2월 21일 면접을 거쳐 같은 달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마블챌린저' 21기 발대식은 3월 8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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