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올곧㈜, 교촌장학회가 '구미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30일 엄태수 구미사업장장, 하현태 노동조합 위원장, 임동섭 인사지원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만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올곧'은 최홍국 총괄대표와 이호진 대표이사가 미국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냉동 김밥 4천줄(1천520만원 상당)을 지역아동센터 46개소에 전달했다.
또 교촌장학회는 저소득 아동 38명에게 30만원씩 총 1천1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응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62일간 진행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31일 마무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기간 많은 분이 보여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희망 가득한 구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미 소재 냉동김밥 제조업체 올곧 임직원들이 지난 30일 구미시에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https://www.imaeil.com/photos/2024/01/31/2024013116093062000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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