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앞두고 국회가 경북에서 안동과 예천을 분리하는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내놓으면서 안동 주민단체의 반발이 터져나온다.
7일 안동지역 최대 주민자치 모임인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서울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안동예천 선거구' 존속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경북도청 소재지인 안동·예천을 반 토막 내는 선거구 분리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면서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행정구역권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경북도청을 함께 공동 유치한 안동예천 선거구는 반드시 존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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