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진 4·10 총선 예비후보(구미갑·국민의힘)는 7일 구미시청 앞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투비(born to be, '태어날 때'부터 혹은 '타고난'이라는 뜻) 구미인, 낮은 자세로 악착같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구미가 어렵다. 우리 모두 힘을 모으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지속 가능한 번영, 메가시티로 새로운 구미의 꿈을 만들고, 분권혁신특구를 유치하여 구미 공단에 활력을 찾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기회발전특구와 분권혁신특구 유치 ▷구미 메가시티(경북 중서부의 새로운 광역 시티) 조성 ▷에듀케이션시티 조성 ▷금오산의 관광 활성화(케이블카 연장, 모노레일 설치 등)▷청년고용센터 건립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6·7대 구미시의원을 지냈다. 지금은 경상북도 지방분권협의회 도민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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