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명 "새 술은 새 부대에, 미래로 가야"…인적쇄신 의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새 술은 새 부대에"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은 뒤 "우리는 미래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짧은 문구지만 4·10 총선의 공천을 앞두고 '인적 쇄신'을 하겠다는 이 대표의 의지를 담은 발언으로 해석된다.

해당 글에 지지자들은 "이번 공천에서 개혁적이지 않은 의원은 전부 탈락시키길 바란다. 자리만 탐하는 한심한 민주당 의원들이 적지 않은 걸로 안다" "고인물은 흘려보내고, 젊고 참신한 개혁적인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여 정면돌파하자" "짧지만 너무 좋은 글이다. 강하게 대표님의 의지대로 실천해달라" 등 이 대표의 뜻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최근 이 대표는 직접 당내 중진급 전·현직 의원들을 접촉해 '새로운 후배들에게 정치 입문의 길을 터달라'며 불출마를 요청하는 등 공천 관련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은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치권 유착 및 비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안을 26일 발의하며, 통일교와 관련된 불법 금품 제공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팀의 추가 기소 사건에서 재판부는 총 징역 10년을 구형했으며, 내달 16일 첫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이슬람국가(IS) 테러리스트를 겨냥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