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한국장학재단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행안부가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을 점검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등 4개 영역 12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등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년 간 데이터기반행정 조직 신설, 데이터기반행정 관련 내규 제정과 의결기구 신설, 공동활용 데이터 개방 확대 등 데이터 행정 혁신을 추진해 최고등급인 우수등급(97점)을 받았다. 이는 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65점을 월등히 웃도는 수준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모든 직원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개방·연계를 확대하고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정책 결정을 장려하는 등 재단 내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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