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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고향사랑기부 목표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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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목표 119% 초과 달성

울진군청. 매일신문DB
울진군청. 매일신문DB

경북 울진군은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1천830건, 2억2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1억7천만원 대비 119%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고 500만원까지 기부를 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이하 전액 , 10만원 초과 16.5%)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 전체 기부자 1천783명 중 100만원 미만 기부자가 1천770명으로 1억6천700 만원을 기부했고, 지역별로는 경상도 504명(4천600만원), 연령별로는 30~50대 (558명)가 가장 많았다.

답례품은 18종류 56품목 중 꿀, 대게가공품, 가자미, 오징어 순으로 선호했으며 기부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답례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군은 올해 목표액 2억5천만원 달성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지속적인 답례품 개발, 기금 사업 발굴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사랑이 담긴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공감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기금 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 공포될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는 사적 모임·전자적 전송 매체를 통한 기부의 권유·독려가 가능(법률 공포후 6개월 후 시행)하고, 기부금 상한액이 연간 5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증대(2025년 1월 시행)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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