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20일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문경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상주적십자병원의 이전·신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주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부지확보·조성과 병원 및 기숙사 건축 ▷조성 부지 무상 사용 허가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및 조기 개원을 위한 인적·물적 노력 등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철수 회장은 "상주적십자병원의 이전·신축은 단순히 병원을 옮겨 짓는 것이 아니다" 라며 "지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및 지역모자보건센터 등의 기능을 갖춘 상주와 문경 권역의 든든한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상주적십자병원은 1955년 현 위치에 개원한 이래 68년간 상주권역의 공공의료를 책임져왔으며 현재 3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이전·신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병원이 준공되면 대도시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막아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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