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내달부터 어린이집 13곳에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농촌 주민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첫 실시하는 신규 사업이다.
22일 군에 따르면 한 영어교육전문기관을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주 1회 어린이집에 원어민 영어강사를 파견한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가 100% 영어로 진행한다. 신나는 유아캠프형 체험 영어로 활동과 놀이 중심으로 채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글로벌시대 미래 인재를 위한 기초 언어 능력 배양에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건희 여사, 명품백 첫 입장표명 "특혜 조사 악의적 프레임…심려 끼쳐 죄송" [영상]
대구의 굴곡을 담은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성'…25일 조감도 최초 공개
한동훈 "끝까지 가보자"…일각에선 '대권 염두' 해석도
[시대의 창] 2·28자유광장과 상생
이재명, 한동훈에 "당선 축하…야당과 머리 맞대는 여당 역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