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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인도 벵갈루루에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 '드림스쿨 12호' 프로젝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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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의 인도드림스쿨 디지털 교육시설. 사진=세라젬 제공◇
세라젬의 인도드림스쿨 디지털 교육시설. 사진=세라젬 제공◇

세라젬이 인도 IT 클러스터의 중심지인 벵갈루루에 위치한 여자 중·고등학교에 최신 컴퓨터와 IT 기기를 지원하며 '드림스쿨 12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BBMP PU Girls College에 2개의 컴퓨터 랩실을 구축하고, 최신 컴퓨터, 프로젝터, 프린터, 컴퓨터 책상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양질의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세라젬 인도법인은 2016년부터 인도 내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드림스쿨'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지금까지 구르가온, 뭄바이 등 11개 지역에 드림스쿨을 설립,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7번째 프로젝트부터는 IT 교육 활성화를 위한 컴퓨터 실습실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아, 세라젬 인도법인은 2022년 주인도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행사에서 인도 진출 한국기업 CSR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라젬은 올해 말까지 드림스쿨 13호 사업을 준비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인도 전역에 100개 이상의 드림스쿨을 설립해 선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연간 2개 이상의 드림스쿨 개소를 통해 인도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소년 교육과 취약 계층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헌 활동을 강화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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