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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바랜 김민재 첫 도움…뮌헨, 희미해지는 '리그 1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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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와 2-2 비기며 승점 1 그쳐…선두 레버쿠젠과 격차 못 좁혀

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4라운드 바이에른 뮌헨-프라이부르크 경기. 김민재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4라운드 바이에른 뮌헨-프라이부르크 경기. 김민재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28)가 분데스리가 진출 이후 첫 도움을 올렸다.

김민재는 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선발 센터백으로 출격, 후반 30분 저말 무시알라의 역전골을 도왔다.

김민재의 전진 침투 패스를 받은 무시알라가 왼쪽 측면에서 단독 드리블로 수비 사이를 돌파하며 치고 들어간 후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뮌헨은 후반 42분 스로인 상황에서 프라이부르크 루카스 횔러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뮌헨은 남은 시간 막판 공세를 퍼부으며 역전을 노렸지만 결국 전세를 뒤집지 못하고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김민재의 도움도 빛이 바랬다.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친 뮌헨은 17승3무4패(승점 54)로 선두 레버쿠젠(승점 61)에 7점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23경기에서 19승 4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는 레버쿠젠이 3일 쾰른전에서 승점 3을 추가한다면 두 팀의 승점 차는 10까지 벌어진다.

뮌헨의 우승 가능성과 리그 12연패가 더 멀어지는 분위기다.

이날 경기 후 김민재는 축구 통계 매체 풋몹으로부터 평점 7.9를,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2를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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