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10시 47분쯤 경북 안동시 녹전면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머리에 나무를 맞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A씨는 소나무 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한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A씨는 머리 열상과 경추통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관계당국인 안동시는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 후 재발 당지 대책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군사분계선 애매하면 더 남쪽으로"…DMZ 내 北 영역 넓어지나
李대통령, 부전시장서 '깜짝' 고구마 구매…"춥지 않으시냐, 힘내시라"
박지원 "북한 노동신문 구독은 가장 효과적인 반공교육"
5년 만에 8천만원 오른 대구 아파트 가격…'비상 걸린' 실수요자
'윤석열 멘토' 신평 "지방선거 출마 권유 받아…고민 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