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나래’, 여성청소년 위한 생필품 100박스 수성구에 기탁

사단법인 청나래(회장 박관식)는 지난 6일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블루 드림(Blue Dream) 100박스(9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블루드림 박스에는 여성용품, 샴푸 등 생필품이 들어있다. 수성구는 기타받은 성품을 장애인 시설 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따뜻한 마음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나래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수성구에 총 5,980만원 상당 후원금·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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