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11일 자신이 소속된 법인 자금 등을 동원해 특정 국회의원 후원회에 정치후원금을 기부하도록 한 사무총장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12월 자신이 소속된 사단법인의 자금 등 총 280만원을 소속 직원 등 28명에게 제공해 이들 명의로 특정 국회의원 후원회에 정치후원금으로 기부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 '정치자금법' 제31조는 국내 법인 또는 단체와 관련된 자금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자금범죄전담팀을 구성해 법인·단체 등의 불법 정치자금 후원 행위에 대해 상시 예방·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저질들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
'달성' 이진숙 67.47% '우세'…민주당 박형룡 크게 앞서
'눈물 호소' 김부겸 vs '경제 강조' 추경호…대구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
뜨거웠던 지선 끝나면, 여야 정치권에 '후폭풍' 몰려온다
李대통령 "빚때문에 가족 끌어안고 죽을 정도면 파산·면책 해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