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진애 "원희룡, 이천수 몸종 데리고 다니듯"…이천수 "누구세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원희룡 전 장관과 이천수 후원회장,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서울의 소리
원희룡 전 장관과 이천수 후원회장,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서울의 소리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으면서 유세에 함께하고 있는 가운데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이 이천수를 '몸종'에 빗대며 비판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의 '유용화의 뉴스코멘터리'에 출연한 김진애 전 의원은 "한 가지 지적하고 싶다"며 "(원 후보가) 이천수 선수를 맨날 끌고 다니잖아. 같이 다니는 것도 좋아. 근데 이건 몸종 데리고 다니듯이 하루 종일 데리고 다녀요. 그럴 수가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 전 의원은 "자리를 빛내주고 장면을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잠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천수가 원희룡에게 신세를 진 건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애 김 전 의원은 "아니 저는 캐비닛이라고 생각한다. 캐비닛. 뭔가 캐비닛에 있는 것 아닌가"라며 말해다.

함께 패널로 나온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역시 "저렇게 따라다니면 연예인으로 생명이 확 간다. 그래서 엄청나게 우려먹고 하는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조금 안 돼 보인다. 뭔 신세를 졌길래 저러나?"고 반문했다.

이에 이천수는 조선닷컴에 "원희룡 후보가 당선된다면 뭐라고 불리든 상관없다"며 "근데 김진애 씨는 누구신가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한편 이천수는 원 전 장관 후원회장을 맡아 지난달 22일 유세부터 원 전 장관과 함께 현장을 돌아다니며 유세하고 있다.

이천수는 지난달 언론 인터뷰를 통해 "어릴 적 계산2동으로 이사와 축구를 처음 시작했고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했기에 인천 계양을 고향으로 느끼고 각별한 애정이 있다"며 "국토교통부 장관까지 역임한 원 후보의 능력과 경험이 계양을 제대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생각해 지지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정부가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5극3특’을 강조하면서도,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현실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지...
금융투자업계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자 보호를 위해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자율 규제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블룸버그의 미국주식예...
방송인 박나래가 전직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기획사를 등록하지 않은 혐의도 추가로 드러났다. 서울 강남경찰서...
1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국방부는 유조선 2척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인도인 승조원 1명이 사망하고 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