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픽스 0.04%p 하락… 주담대 변동금리 내린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은행연합회, 15일 2024년 2월 기준 코픽스 공시
신규 취급액 코픽스 3.62%로 0.04%포인트 하락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약 5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진 13일 서울 시내 한 은행 앞에 대출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약 5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진 13일 서울 시내 한 은행 앞에 대출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세다. 국내외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로 정기예금과 금융채 금리가 내려간 영향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월(3.64%)보다 0.04%포인트(p) 내린 3.62%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연속 올랐던 코픽스는 지난해 12월 상승세가 꺾인 뒤 내리막을 걷고 있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3.84%에서 3.81%로 0.03%p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다.

구체적으로 신규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 금리 등을 바탕으로 산정한다.

은행들은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의 경우 주담대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를 4.11∼5.51%에서 4.07∼5.47%로, 전세자금대출(주택금융공사 보증) 금리는 3.91∼5.31%에서 3.87∼5.27%로 0.04%p 내릴 예정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방송인 김어준이 서울시장 개표 방송 중 오세훈 후보의 역전 소식에 반응하며 보수 진영의 승리를 언급한 가운데, 대구시장에...
경북을 포함한 4개 지역에 대마 기반 의약품 개발, 저속 자동차 도로 운행, 전기 선박 전환 실증 등을 위한 규제자유특구가 새롭게 지정된다....
안동과 예천 지역에서는 정치 지형이 크게 변화하며, 두 지역의 시의회와 군의회에서 국민의힘이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안동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 아래 추가 휴전에 합의하면서, 레바논 내 헤즈볼라의 진입을 금지하는 시범 보안구역 설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