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역말문화회관에서는 2024년 전통예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악, 창작 난타, 가야금 수업을 포함하며, 화성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28일까지로, 관심 있는 시민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의 경우, 방문 전에 확인 전화(☏ 031) 294-0204)가 요구된다. 이메일 접수는 3월 28일 오후 5시까지 도착 분에 한하여 인정된다.
각 수업은 화성시 봉담읍 동화새터길 133에 위치한 역말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교육 기간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다. 수업당 모집 인원은 농악과 창작 난타가 각각 25명, 가야금이 15명으로, 선착순 접수 후 3월 29일에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농악 수업에서는 경기도 및 화성시 농악의 기초가락 및 선반 기초 과정을, 창작 난타에서는 모듬북 연주 교육을, 가야금에서는 경기도 및 화성시 민요를 포함한 전통 가야금 연주 교육을 제공한다. 수강료는 각 수업당 1만원으로 책정되었다.
화성시 역말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통예술 프로그램은 화성시민들에게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직접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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