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을 뽑겠다는 응답이 26.8%를 기록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뽑겠다는 응답을 넘어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포인트)한 결과,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를 찍겠다는 응답이 31.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조국혁신당이 26.8%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8%였고, 개혁신당은 4.9%, 자유통일당은 4.2%였다.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을 찍겠다고 답한 응답은 각각 4.0%, 2.7%였다.
기타 정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1%다. 무당층은 6.2%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위기의 건설업, 올해 들어 2천569개 건설사 사업 포기
대통령 재판 놓고 대법원장 증인으로…90분 '난장판 국감'
추미애 위원장, 조희대 질의 강행…국힘 의원들 반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