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새 유니폼이 공개됐다.
나이키는 19일 대표팀의 유니폼을 공개하면서 "한국 전통 예술에서 기인한 위엄과 나이키의 진보적인 기술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홈 유니폼은 한국 축구의 상징인 붉은색이 전체적으로 반영된 가운데 깃과 소매 부분에는 단청 문양의 이중 테두리가 새겨졌다. 깃에 새겨진 호랑이 발톱 자국은 한국 대표팀의 위엄과 매서움을 표현한다.
원정 유니폼은 전통과 진보의 조합을 상징한다고 나이키는 설명했다. 나전칠기를 재해석해 짙은 검은색과 반짝이듯 빛나는 진주색 디지털 패턴을 대조시켰고, 홈 유니폼과 마찬가지로 깃 부분에 호랑이의 발톱 문양이 배치됐다.
이번 유니폼은 나이키의 진보적인 기술 '드라이핏 ADV'가 적용돼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설계됐으며, 신체 매핑 기술로 측정한 데이터와 오랜 연구 결과로 움직임과 통기성을 최적화했다.
또한 유니폼 각 요소는 4D 데이터 디자인으로 설계돼 선수들이 90분 동안 그라운드 위에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나이키 멤버십 회원은 21일부터 나이키닷컴에서 온라인으로 우선 구매할 수 있다. 일반 구매는 27일부터는 나이키닷컴과 나이키 앱 및 주요 리테일 매장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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