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29일 영남대에서 열린 취업한마당 행사게 취업준비생들이 대거 몰려 성황을 이뤘다.
취업박람회에는 대기업 계열사, 지역기반 공기업과 우수기업 등 총 8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별 부스에서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채용 일정과 입사지원 자격 등의 기업 정보와 채용상담을 제공하고 취업준비생들은 채용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별 채용상담 부스뿐만 아니라, 고용 유관기관도 운영부스를 마련해 청년고용정책 등을 홍보했다.
이번 취업한마당에서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 LG, KT,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공기업, 외국계기업에 재직 중인 영남대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시행돼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남대는 지난해부터 5년간 총 36억원을 지원받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선정됐다. 올해 추가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되면서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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