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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김조자 동문의 끝없는 기부…이번엔 3억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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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매년 1억씩 기부…장학금 활용
대구가톨릭대 김조자 강의실·기획전시실 명명

지난 27일 대구가톨릭대에서 김조자 동문(왼쪽앞줄 네번째)의 발전기금 기탁식이 열리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지난 27일 대구가톨릭대에서 김조자 동문(왼쪽앞줄 네번째)의 발전기금 기탁식이 열리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는 김조자 동문이 발전기금 3억원을 약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동문은 대구가톨릭대 약학과 60학번이다. 그는 지난 2007년부터 모교인 대구가톨릭대에 장학금, 개교 100주년 발전기금, 약학대학 증축 기금 등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2016년에는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2020년에는 역사박물관 건립 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연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는 교내 약학관 강의실과 박물관 기획전시실을 김 동문의 이름을 딴 김조자 강의실과 김조자 기획전시실로 명명했다. 이번 기부에 따라 김 동문의 흉상을 제작해 명예의 전당에 보존할 예정이다. 이번 발전기금을 약학대학 재학생 장학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 동문은 "모교의 발전과 후배 학생들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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