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밀양교육지원청 "지속가능한 지역 미래의 큰 그림을 그리다"

식목일 앞두고 지역 생태와 어우러진 밀양 미래교육지구의 방향 함께 고민, 실천키로

밀양교육지원청의 지역연계교육과정 운영지원 워크숍 장면. 밀양교육지원청 제공
밀양교육지원청의 지역연계교육과정 운영지원 워크숍 장면. 밀양교육지원청 제공

경상남도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최근 식목일을 앞두고 지역의 생태자원과 환경체험시설 탐방을 통해 지속가능한 밀양 미래교육지구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의 구성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지역 생태자원 탐방은 경상남도교육청의 권역별 생태환경센터 건립추진을 위하여 재약산 사자평 고산습지와 가지산 일원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각 지역에 조성된 생태체험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탐방을 통해 밀양교육지원청은 ▷소통·교류·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밀양 미래교육지구 운영 ▷밀양의 아이들의 성장을 책임지는 미래교육지구의 공공성 확보 ▷지역의 다양한 생태체험시설과 자원을 활용한 학교교육과정 운영지원을 위해 부서 간의 협력을 통해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밀양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김정희 밀양교육장은 "밀양은 재약산, 얼음골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고장으로 이러한 생태자원을 잘 활용하여 학생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밀양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지구의 여러 사업을 통해 앞으로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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