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먼저 온 작은 통일 대구 안보견학'을 가졌다.
5일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에 따르면 이번 견학에는 민주평통 대구지역 김동현 청년위원장을 포함해 지역 청년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한국 전쟁 중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등을 견학했다.
장시훈 대구달서구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은 "안보 견학 행사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우리나라의 슬픈 전쟁의 역사를 바로 알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매년 실시하는 청년통일콘서트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는 한국 전쟁으로 얻은 역사적 의미와 뜻을 지역 주민과 북한 새터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행사를 추진해 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HS교육문화지원센터 박진 대표가 동행해 행사에 필요한 영상팀과 간식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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