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저녁 '보수의 심장'인 대구를 찾아 막바지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후 7시 40분 경산역 광장에서 조지연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선다.
조 후보는 이번 후보에서 최경환 무소속 후보와 경쟁하고 있어 대구경북에서 최대 접전지로 꼽히는 곳이다.
한편, 한 위원장의 경산 지원 유세는 지난달 21일 이후 두 번째다.
당시 한 위원장은 "우리의 원칙은 무소속 출마자에 대해 복당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히며 조지연 후보에 힘을 실어줬다.
이어 8시 30분 쯤에는 대구 중구 동성로 아트스퀘어에서 윤재옥 원내대표와 함께 대구 12개 선거구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선다.
앞서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남 거제 고현사거리를 방문한 데 이어 창원시 진해구 신항만수산물관광타운을 찾았다.
한 위원장의 이 같은 경로는 여권 내에서 최근 표심이 흔들리는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낙동강벨트'를 챙기려는 행보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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