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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지난해 운전자 위험운전행동 13.1%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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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상 '전자 위험행동 근절 프로젝트' 추진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지난해 '운전자 위험행동 근절 프로젝트(DROP)'를 추진한 결과, 운전자의 위험운전행동을 13.1% 감소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자동차 운행기록을 분석할 수 있는 운전 플랫폼을 활용해 안전운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운전습관이 개선된 운전자에게 금전적 보상을 지급하는 것이다.

TS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 플랫폼과 민간에서 운영하는 티맵·위드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추진됐으며, 총 8만3천 명의 운전자가 참여했다.

각 운전 플랫폼에서는 운전자의 과속·급가속·급출발·급정거·휴게시간 미준수 등 위험운전행동을 분석해 위험운전횟수와 안전운전 점수가 운전자에게 제공됐다.

또 운전습관이 개선된 운전자에게 모바일 상품권, 포인트, 정부 포상 등으로 보상해 자율적으로 운전습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그 결과 지난해 DROP에 참여한 운전자의 평균 위험운전습관 개선율이 13.1%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DTG 플랫폼을 활용한 사업은 평균 위험운전 횟수가 15.8%(19회/100㎞→16회/100㎞)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

뿐만 아니라 화물차 운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간 플랫폼 위드라이브를 활용한 사업에서 참여 운전자(2.6천명)의 안전점수가 12.4%(79.7→89.6점)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TS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기업, 교통안전 유관기관, 보험사, 복지재단 등의 협력을 이끌어내 사업 규모를 확대시켰다.

올해도 화물차 위험요인인 과속·과로 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운전 땡! 안전운전 큐! DROP 프로젝트'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권용복 이사장은 "올해도 운전자 위험행동 근절 프로젝트를 적극 시행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운행문화를 만들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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