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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휴전 돌입하나…"휴전협상에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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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국영 알 카헤라 뉴스 보도
"당사자 기본 사항에 대한 합의 있어"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인들이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의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1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인들이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의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1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가자지구 휴전 협상에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국영 알 카헤라 뉴스는 "휴전 협상에 진전이 있으며 모든 당사자 사이에서 기본 사항에 대한 합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알 카헤라 뉴스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중재국인 카타르 대표단이 이틀 안에 카이로에 와서 최종 합의 조건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6개월째 전쟁 중으로 앞서 카타르와 이집트, 미국의 중재 아래 카이로에서 휴전 협상을 재개했다.

이스라엘은 전날 가자 지구 남부에서 지상군 병력 상당수를 철수했다고 밝히면서 이는 휴전 협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하마스는 그동안 휴전과 인질 석방의 조건으로 이스라엘군 철수와 영구 휴전 논의 등을 내걸으나 이스라엘은 하마스 소탕과 인질 구출, 가자지구발 안보 위협 해소 등을 전쟁 목표로 세우면서 하마스 측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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