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막판 총력 유세를 펼쳤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마지막 유세를 취소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한 위원장의 선거 운동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국민의힘은 9일 저녁 언론 공지에서 "파이널 유세 이후 예정됐던 한 위원장의 야간 추가 일정은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공지를 통해 한 위원장이 이날 파이널 유세 이후 서울 대학로·을지로·홍대 등에서 거리 인사에 나선다고 알린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도봉을 시작으로 동대문과 중·성동, 광진, 강동, 송파를 거쳐 동작과 영등포, 마포 등 15개 지역을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방문했다.
이후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4·10 총선 파이널 총력 유세 이후 탈진·탈수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