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본항공, 서울-도쿄 노선 취항 60주년 기념, 김포공항에서 특별 이벤트 성황리에 마쳐

일본항공이 15일 탑승객들에게 60주년 기념일 임을 알리며 탑승 게이트에서는 안전운항 의미가 담긴 한정판 키 홀더를 탑승객 전원에게 나누어 주었다. 일본항공 제공
일본항공이 15일 탑승객들에게 60주년 기념일 임을 알리며 탑승 게이트에서는 안전운항 의미가 담긴 한정판 키 홀더를 탑승객 전원에게 나누어 주었다. 일본항공 제공

일본항공(JAL)은 서울-도쿄 노선 취항 60주년을 맞이하여 4월 15일 김포공항에서 특별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전 7시 50분 출발하는 JL90편을 탑승하는 승객들을 위해 체크인 카운터에 60주년 기념 입간판을 설치하고, 안내 전광판을 통해 기념일임을 알렸다.

탑승 게이트에서는 승객들에게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한정판 키 홀더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지점 임직원 및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배인 일동이 참여하여 승객들을 직접 배웅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일본항공 관계자는 "이번 취항 60주년은 일본항공에게 뜻깊은 날로, 많은 승객들이 변함없이 저희 항공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일 우정의 가교 역할을 하며 안전 운항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1964년부터 시작된 일본항공의 서울-도쿄 노선은 현재 매일 3편씩 운항되고 있으며, 이 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