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에 있는 닭고기 생산기업 ㈜올품이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구매하기로 했다.
상주시는 16일 강기철 올품 대표와 강영석 상주시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품의 온누리상품권 1억원 구매 협약식을 열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수요를 진작시키고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지류형으로 구매 시 5%, 카드형으로 구매 시 10% 각각 할인받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품은 신선 닭고기 통닭 및 신선 절단육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간 9천만 마리를 생산하고 있다.
지역민 고용 600여 명 등 향토기업을 표방하는 올품은 오랫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비중있게 진행해 왔다.
강기철 올품 대표이사는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올품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직면하는 지역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에 나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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