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억명의 어린이들이 경험한 세계 최고의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가 안동시 도산면에 자리한 한국문화테마파크를 찾는다.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오는 20일과 21일, 27일과 28일 등 주말과 휴일에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프로그램 '키자니아 GO!'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19 구급센터 ▷경찰서 ▷수술실 ▷승무원 교육센터 ▷마술학교 등 모두 5가지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운영된다.
키자니아 체험관 이용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어린이 1명당 3가지 직업 체험이 가능하다. 행사는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운영한다.
같은 기간 테마파크에서는 '도산난장' 행사가 열려 조선시대 캐릭터 9명의 퍼레이드와 더불어 오후 2시에 열리는 조선 마술사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 엄마 까투리 상영극장, 키다리 풍선 아저씨, 푸드트럭도 운영해 행사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한편, '키자니아 GO!'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테마파크 누리집(www.andong.go.kr/theme)과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kctp_ando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문화테마파크 관계자는 "키자니아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직업 체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경험을 선물해 줄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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