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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최초 '어르신 급행버스 무임 교통카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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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무료 탑승 가능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상이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한다.

대구시는 22일부터 74세 이상 상이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급행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발급 가능하며 국가보훈등록증으로 신분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즉시 발급된다. 오는 5월 1일부터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기존 상이국가유공자는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국가유공자 교통복지카드로 전국 일반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임승차할 수 있으나 급행버스는 무임승차에서 제외됐다. 이에 그간 상이국가유공자는 별도 신분 확인 후 급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 시행에 따라 급행버스 이용 시에는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전국 일반시내버스와 도시철도는 기존 국가유공자 교통복지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김대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급행버스 전용 교통카드 발급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와 국가유공자분들이 좀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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