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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계절근로자 296명 농가에 배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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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계절근로자, 5~8개월 체류 농촌인력난 해소
23일 공공형 인력 57명도 배치, 7월까지 90명 배치

안동시가 22일까지 외국인계절근로자 300여명을 농가에 배치 완료하고 본격 영농작업에 참여하도록 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22일까지 외국인계절근로자 300여명을 농가에 배치 완료하고 본격 영농작업에 참여하도록 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협약을 맺어 들여오는 라오스 국적의 외국인계절근로자 300여 명을 농가에 배치하고 본격 영농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들은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로 지난달 18일~22일 1차로 133명 배치된 데 이어, 19일~22일 2차로 163명이 입국, 농가로 향했다.

이들은 입국 당일 마약검사, 통장개설, 고용주 상견례, 준수사항 교육을 마치고 농가에 배정됐으며, 앞으로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하면서 농촌 일손을 거들게 된다.

안동시는 상반기 농가 직고용 방식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완료된 만큼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전수 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

먼저 3월에 입국한 계절근로자와 고용주의 개별 점검은 마친 상태로 오는 24일 외국인 등록과 병행해 전체 소집을 통해 점검할 예정이다.

4월에 배치된 계절근로자와 고용주에 대해서는 오는 26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수 방문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완료한 데 이어 오는 23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57명 배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90명을 배치한다.

이 밖에 5월 법무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요청도 준비하는 등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종호 안동시 농정과장은 "농가형과 별도로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몇일씩 일손이 필요한 농가들에게도 인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외국인계절근로자 뿐 아니라 결혼이주여성 친정가족 초청, 도시 근로자 도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촌들녘 일손부족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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