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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주 등 지난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AI 혈청형 2종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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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감염 가능성 낮아…3∼10일 잠복기 거쳐"

지난 동절기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현황 지도. 환경부 제공
지난 동절기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현황 지도. 환경부 제공

경북 구미·경주 등에서 지난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에서 총 두 종류의 혈청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지난 동절기 발생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19건을 분석한 결과 H5N1 8건과 H5N6 11건 등 두 가지 혈청형이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매년 동절기(그해 9월부터 이듬해 3월) 동안 전국 철새도래지 87개 지점을 대상으로 야생조류의 분변·포획·폐사체에 대한 예찰 및 AI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고병원성 AI 바이러스19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7건은 경북 구미, 1건은 경주에서 발생했다.

이번에 검출이 확인된 바이러스는 H5N1형 8건과 H5N6형 11건으로 구성됐다. H5N1형 바이러스는 2022년 이후 일본 및 러시아 등 극동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같은 유형의 바이러스가 국내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H5N6형 바이러스는 2021년 이후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일본 등에서 유행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야생조류의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재조합되어 검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번에 검출된 H5N1과 H5N6는 증상으로는 구분할 수 없다고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3∼10일의 잠복기를 거치며 인체 감염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인 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이번 분석 결과 등을 활용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과 종간 전파 경로 등 분자역학적 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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