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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춘계 대회 4일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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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남대와 한동대 경기로 개막
6월 2일까지 1, 2부로 나눠 진행

지난 춘계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금오공대(보라색 유니폼)와 한동대가 경기를 벌이는 모습.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지난 춘계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금오공대(보라색 유니폼)와 한동대가 경기를 벌이는 모습.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올해로 32회를 맞는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봄철 대회가 막을 올린다.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는 4일부터 2024 춘계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 대회를 협회 소속 대학 운동장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나눠 진행한다. 1부(경북대, 경일대, 한동대, 영남대, 대구 가톨릭대)와 2부(대구한의대, 동국대, 금오공대, 대구대, 계명대)로 구분해 지역 10개 대학이 출전한다.

춘계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 대회는 1990년 시작됐다. 2007년에는 국제연맹이 주최하는 미식축구 월드컵 출전 관계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고,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대회가 개최되지 않아 올해가 32번째 대회다. 대구광역시장기 생활체육대회란 타이틀까지 달게 된 건 15회째다.

이번 대회 1주차인 4, 5일에는 1부 영남대와 한동대, 경일대와 대구가톨릭대의 경기(이상 경일대운동장)와 2부 대구대와 동국대, 금오공대와 대구한의대의 경기(이상 금오공대 운동장)가 펼쳐진다. 마지막 5주차 경기는 6월 1, 2일 열린다.

1부리그에서는 경일대 영남대, 경북대가 3파전을 벌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경일대는 지난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는데, 올해 전력 역시 탄탄하다는 평가다. 하지만 지난해 추계 대회 우승팀인 영남대와 지난 13번의 대회에서 10번 우승했던 경북대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2부리그에서는 금오공대가 유력한 우승 후보. 대구한의대가 다크호스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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