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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 결승골, 김민재의 뮌헨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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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슈투트가르트, 2위 뮌헨에 3대1 승
정우영, 후반 1대 상황서 헤더로 결승골
조직력 엉망인 뮌헨, 김민재 분전도 무위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이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는 모습. 연합뉴스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이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울렸다.

슈투트가르트는 5일(한국 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끝난 2023-2024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2라운드 홈 경기에 출전해 뮌헨을 3대1로 격파했다. 정우영은 후반 38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우영은 이날 후반 27분 경기에 출전했다. 교체 투입된 정우영은 승부에 균열을 냈다. 1대1로 맞선 후반 38분 실라스의 크로스에 머리를 갖다 대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빠르게 침투,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했다. 정우영 근처에 김민재가 있긴 했으나 다른 선수를 막느라 정우영을 따라잡지 못했다.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오른쪽)이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는 모습. 연합뉴스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오른쪽)이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는 모습. 연합뉴스

이번 시즌 정우영은 교체 자원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이날을 더해 리그 9경기 연속으로 교체 출전했다. 교체로 경기를 뛰며 도움만 2개 기록했던 정우영은 이날 리그 첫 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겨 기쁨이 더 컸다.

김민재는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뮌헨의 수비 조직력이 엉망이었던 가운데 김민재는 개인 능력을 앞세워 분전했다. 상대 공격수 데니스 운다브의 드리블을 저지하지 못하는 등 불안한 장면도 있었으나 비교적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이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린 뒤 돌아서는 모습. 연합뉴스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이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린 뒤 돌아서는 모습. 연합뉴스

이날 뮌헨의 팀 플레이가 무너진 와중에서 김민재가 뮌헨 선수 중 가장 오래 공을 잡았다. 패스 성공률 93%, 공중볼 승률 100%, 가로채기 2회, 걷어내기 3회 등을 기록하며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로부터 평점 7.1을 받았다. 팀 내 3위인 평점이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전반 29분 슈투트가르트의 레오니다스 스트레기우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7분 뮌헨의 해리 케인이 퍼넬티킥을 성공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정우영의 결승골에 이어 추가 시간 실라스의 쐐기골이 터졌다. 2연승을 기록한 3위 슈투트가르트는 승점 67을 기록하며 2위인 뮌헨(승점 69)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이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바이에른 뮌헨의 브라이언 사라고사와 공을 다투는 모습. 연합뉴스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이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바이에른 뮌헨의 브라이언 사라고사와 공을 다투는 모습. 연합뉴스

슈투트가르트는 이미 우승을 확정한 바이엘04레버쿠젠 못지 않은 전술적 짜임새가 돋보이는 팀. 이번 시즌 전술의 완성도가 떨어진 가운데 개인 능력에 의존해온 뮌헨과 대조적이었고, 예상대로 경기는 슈투트가르트가 주도하며 승리까지 챙겨갔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슈투트가르트의 세루 기라시를 저지하는 모습.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슈투트가르트의 세루 기라시를 저지하는 모습.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누사이르 마즈라위, 해리 케인(오른쪽부터)이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에 패한 뒤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누사이르 마즈라위, 해리 케인(오른쪽부터)이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에 패한 뒤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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