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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서 박사과정 신설…전문화된 교육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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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교육 등 8개 세부전공 30명 모집
전국 교대 중 최대 규모

대구교육대학교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교육대학교 전경. 매일신문 DB

교육 분야 전문화를 위해 대구교육대학교(이하 대구교대)에서도 박사과정이 개설된다.

대구교대 교육전문대학원은 교육부로부터 박사과정 8개 전공 신설을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신설 박사과정은 △윤리인성교육 △초등국어교육 △초등수학교육 △초등과학교육 △초등체육교육 △초등영어교육 △특수통합‧유아교육 △AI교육 등이다. 8개 세부전공에서 30명의 박사과정생을 모집한다.

대구교대는 변화하는 교육계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 교육 분야에 전문화된 고급인력을 양성하고자 교육전문대학원 박사과정 개설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얻어 대구교대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박사과정을 운영하게 됐으며 전국 교대 중 최대 규모다.

모집일정은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대구교대 교육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학사일정 운영은 2024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된다.

배상식 대구교대 총장은 "교육 현장의 혁신적인 변화와 수준 높은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연구인프라 제공과 대학원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및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 향후 초등 교육의 질적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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