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재단은 지난 5일 영주시와 함께 계절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새마을운동 및 문화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의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경상북도와 영주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200여 명의 필리핀 출신 계절 근로자가 참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새마을운동에 대해 배운 뒤 부석사, 콩과학관, 인삼박물관 등을 관광하고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새마을운동은 전 인류를 위한 위대한 자산"이라며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에게 새마을운동에 대해 알려주면 한국 생활 중에는 물론 본국에 가서도 새마을정신을 지니고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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