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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활동 축소·안전요원 증원…대구시교육청, 초등생 야영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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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한 초등생 조리 활동 중 심한 화상
시교육청 "지속적인 모니터링 통해 문제점 개선"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이 학생 참여 숙박형 체험활동 사업의 안전 문제 지적(매일신문 5월 1일 보도)과 관련, 조리 활동 축소 및 안전 요원 추가 배치, 교육 강화 등 대책을 내놨다.

시교육청은 9일 "학생들의 숙박형 체험활동이 더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수련활동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팔공산수련원에서 열린 시교육청의 숙박형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이 조리 중 가스버너를 사용하다 옷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해 팔과 배 등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시교육청은 사고가 발생한 팔공산수련원에서의 1박 2일 일정 중 조리 활동을 기존 2회에서 1회로 줄이고 위탁 급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조리 활동 중 투입되는 수련원 소속 안전지도사를 기존 7명에서 15명으로 배 이상 늘리고, 가스버너 사용법 등 안전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체험활동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찾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숙박형 체험활동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시교육청의 특색 사업으로 매년 초등학교 6학년(팔공산수련원), 중학교 1학년(낙동강수련원), 고등학교 1학년(해양수련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체험활동에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식사를 조리하는 과정이 포함돼있어 과거부터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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