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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방중, 文정부 강경화 이래 6년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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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中 왕이와 13·14일 베이징서 외교장관회담
5월 말 한중일 정상회의 협의하나?

조태열, 왕이. 연합뉴스
조태열, 왕이. 연합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한중외교장관회담을 위해 곧 중국을 방문한다.

10일 외교부는 조태열 장관이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 초청으로 오는 13, 14일 이틀 일정으로 베이징을 방문,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일정 첫날인 13일 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는 조태열 장관과 왕이 부장이 한중관계, 한반도 및 지역·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는 5월 말 서울 개최로 조율 마무리가 이뤄지고 있는 한중일 3국 정상회의의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 등도 협의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이번 한중외교장관회담이 한중 관계 분위기 자체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지에도 시선이 향한다.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의 중국 수도 베이징 방문 자체가 지난 문재인 정권 초기였던 2017년 11월 당시 강경화 장관이 방문한 사례 이래 6년여 만이나 되기 때문이다.

다만 양국 외교수장의 대면 자체는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진행된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이래 반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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