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병무청장으로 김종철(59)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12일 "윤 대통령은 월요일(13일) 자로 김종철 병무청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1965년생인 김 신임 청장은 육군사관학교를 44기로 신임 김 청장은 육군사관학교 44기로 육군 제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다. 2022년 5월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 2년간 근무했다.
대통령실은 "30여년간 군에 복무하면서 합참 작전기획부장과 국방대 총장 등을 역임한 국방 행정 및 군사 전문가"라며 "대통령경호처 차장으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경호 프로토콜 재정립과 국방부·합참 등 유관기관과 협력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