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이사장 김효현)은 지난 11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인흥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펼쳤다.
삼성생명, 참빛 봉사단이 함께 참여한 이날 벽화 그리기 봉사는 사람과사람 사회적협동조합 창립 5주년을 기념한 사회 공헌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재미있는 사회'를 주제로 한 이날 봉사에는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벽화 그리기에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은 2019년 4월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았으며,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온전하게 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효현 이사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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