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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분뇨시설 악취 24시간 잡는다…의성군, 무인악취측정기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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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지속되는 악취배출사업장 2곳 지정…24시간 악취 데이터 측정, 전송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은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악취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를 적용한 무인 악취측정기를 설치, 운영한다.

의성군은 민원이 이어지는 축산 시설과 비료생산시설 등 악취 배출사업장 2곳에 사업비 5천400만원을 투입, 고정형 무인악취측정기 2대를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지난해 시범 도입한 2대 등 무인악취측정기 4대를 운영하게 된다.

무인악취측정기는 IoT 센서를 활용, 복합 악취를 24시간 측정하고 데이터를 무선 통신망을 통해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악취 피해 발생 시점과 실제 측정 시각 간의 차이를 줄일 수 있어 악취가 순간적으로 발생한 뒤 사라지는 경우가 잦은 가축 사육 시설이나 분뇨재활용시설의 정확한 악취 측정에 효과가 있다고 의성군은 설명했다.

의성군은 수집, 분석한 데이터를 향후 악취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인 악취측정기로 악취 피해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악취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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