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당 수석대변인에 곽규택, 김민전 당선인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곽 당선인은 검사 출신으로 4·10 총선에서 부산 서구동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정치학자로 방송 활동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그는 비례대표로 22대 국회에 입성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자리를 유지했다. 곽 당선인은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직책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당 대변인으로는 기존에 활동하던 정광재 전 MBN 앵커와 호준석 전 YTN 앵커 외에 김혜란 변호사가 추가로 선임됐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