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당 수석대변인에 곽규택, 김민전 당선인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곽 당선인은 검사 출신으로 4·10 총선에서 부산 서구동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정치학자로 방송 활동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그는 비례대표로 22대 국회에 입성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자리를 유지했다. 곽 당선인은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직책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당 대변인으로는 기존에 활동하던 정광재 전 MBN 앵커와 호준석 전 YTN 앵커 외에 김혜란 변호사가 추가로 선임됐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주진우 "국민은 15만 원 소비 쿠폰, 국회의원은 출판기념회로 현금 1~2억씩 걷어"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李대통령, 사법고시 부활 거론에…국정위 "논의 대상인지 검토"
권오을 보훈장관 후보자, 반환해야할 선거비 2.7억 미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