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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에서 행복해지기" 심리·취업 상담 제공 '청년카페 예행', 참가자 연중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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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정책개발원, 청년 대상 매월 연중 모집
예천에 거주하는 청년은 49세까지 가능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전경. 매일신문DB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전경. 매일신문DB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청년카페 예행(예천에서 행복해지기)'에 참여할 지역 청년들을 매월 기수별로 연중 모집한다.

청년카페 예행은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사업 공모에 선정된 '청년성장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 청년들의 구직 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개발원은 이 사업에서 경력 재설계, 청년 네트워킹, 대인관계 개선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일상 활력 및 구직 의욕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청년카페 예행에서는 심리상담과 지역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리상담은 전문상담사가 지역 청년들과 소통 등을 통해 이들의 고민을 심층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상담은 연중 언제든 청년 1인당 10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역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청년경력 재설계와 취업 스킬 향상 교육, 소품만들기·요가·베이킹 체험 등을 제공한다. 또 지역 청년 삶의 질 개선 프로그램과 경제관념을 알려주는 주식·부동산 관련 재테크 교육도 함께 한다.

신청은 경북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가능하다. 예천에 사는 청년은 49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청년들의 경력재설계와 일상지원 뿐 아니라 본원이 보유한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과 인프라 등을 적극 지원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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