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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상대 '소통과 상생' 노사관계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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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노사업무 직원 20여 명 대구교통공사 방문

부산교통공사 직원들이 지난 14일 대구교통공사를 견학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 직원들이 지난 14일 대구교통공사를 견학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4일 부산교통공사 노사 업무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상생문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부산교통공사 직원들은 대구교통공사를 찾아 ▷공사 노사관계 현황 설명 청취 ▷노사발전 프로그램 소개 및 질의응답 ▷화원역 및 월배차량기지 견학▷대구지하철노동조합 사무실 방문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통공사의 '노사문화 우수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중 하나로 추진됐다. 공사는 2008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과 2012~2014년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고, 2006~2023년까지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실천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관계 확립 등을 통해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이룩한 저력을 바탕으로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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