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마초의사춘기 코퍼레이션는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와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브라더스키퍼는 보육원 출신 보호 종료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서적 자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날 MOU에는 마초의사춘기 대표 김광수와 브라더스키퍼의 김하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미래를 디자인하는 마초의사춘기의 기업철학에 맞춰서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초의사춘기는 플랜테리어(식물공간디자인)라는 수단을 통해 식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공간에 가치를 입히는 작업을 하고 있다. 환경 친화적인 핫플레이스를 잇달아 만들어 5년 만에 80여 개의 파트너사와 2000명의 멤버십, 그리고 150여 개의 사이트를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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