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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 日 '사가에 사꾸란보 마라톤대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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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안동시청 선수단 7명 사가에 시민 5천명과 함께 달려
마라톤대회 초청 참가 통해 체육 등 자매도시 교류 확대 도모
자매도시 사진 전시회·안동시 기증 도서 전시회 개막식 참가

안동시청 직원 7명이 지난 26일 일본 자매도시인 사가에시에서 개최된
안동시청 직원 7명이 지난 26일 일본 자매도시인 사가에시에서 개최된 '사꾸란보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양 도시간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와 일본 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해 안동시청 선수단 7명이 26일 열린 '사가에 사꾸란보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사가에시민 5천여 명과 함께 달리며 우호교류를 다졌다.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는 자매결연 50주년을 맞아 사가에시가 초청해 이뤄졌으며, 안동시청 선수단은 5㎞ 코스, 10㎞ 코스를 달렸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1974년 2월 4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4월 24일에는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장을 비롯한 사가에시 대표단 43명이 안동을 방문해 '안동시-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과 함께 '한·일 자매도시 친선교류 사진전시회', '도서기증 목록 증정식', 문화공연 교류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기도 했다.

마라톤 선수단들은 방문 기간 동안 사가에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된 '안동시-사가에시 자매도시 사진전'과 '안동시 기증도서전시회' 개막식에 참가하는 등 자매도시 간 돈독한 우애의 시간도 보냈다.

또한 일본 동북 지방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특산물판매장 '체리랜드', 차세대 육아 거점으로 올해 4월에 개업한 아동놀이시설 '크랏핑 사가에' 등 사가에시의 우수 정책사례를 견학했다.

조경식 안동시 자치행정과장은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약 2년 동안 왕래를 하면서 준비해왔다. 4월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과 함께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를 통해 문화·예술·체육 등 교류가 확대돼 양 도시의 우정이 한층 더 깊어졌다"며 "앞으로 올해 이상으로 교류가 활발해지고 양 도시의 협력 관계가 돈독하게, 더 오래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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